국내 천공기 제작업체 중 유일하게 출시

㈜수산중공업은 한국광업박람회가 주관하고 한국시멘트협회 및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최자로 참여한 “한국광업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18 광산장비 및 기술전시회”에 신형 유압 드릴인 STD114D를 출시하여 광산업계 종사자 및 골재채취업계 종사자에게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단양 물류기지센터(도담역)에서 개최한 전시회는 샌드빅, 두산, 아틀라스, 수산중공업, 볼보 등이 참석하였고, 전시업체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종래 광산장비 전시회 대비 한층 성장한 전시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최초 유압브레이카 및 천공기의 국산화 업체인 ㈜수산중공업은 “브레이커 분야에서는 국내 소비자가 고가의 외산장비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나 천공기 분야에서는 고가의 외산장비를 사용하면 생산성도 더 나을 것이라는 소비자의 편견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지금까지 고가의 외산 장비를 사용하여 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광산장비 기술 전시회를 통해 관련 종사자들이 앞으로 외산 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수산중공업이 고가의 외산 장비를 대체할 유일한 천공기 제작업체임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제작 판매업체들은 대개 수출전략으로 국내판매용과 해외판매용의 라인업을 달리 가져간다든지 국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해외에 판매하곤 했으며, 수입판매업체는 고가전략을 구사해 국내 소비자로부터 과다한 이윤을 얻어왔다는 것이 수산중공업측의 설명이다.

㈜수산중공업은 “수산중공업은 국내 소비자에게 우선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제작, 판매업체와 차별화를 갖추고 국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월간 레미콘 아스콘 골재 6월호 기사